김희용,Dream 사진=김포문화재단
김희용,Dream 사진=김포문화재단

김포문화재단은 6월 30일까지 견생조각전 ‘청춘 시그널 3040MHz 청년작가조각전’을 개최한다.

이번 조각 전시는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일상의 평화를 선사하고 봄을 자유롭게 즐기며 공감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년작가조각전’은 김재각 작가의 ‘Infinity Network’, 장수빈 작가의 ‘꿈꾸는 구름’, 송현구 작가의 ‘도깨비 셀카’, 남지형 작가의 ‘Dancing petals’, 김희용 작가의 ‘Dream’ 등 3040세대 청년 작가 15명 각자의 작품을 전시한다.
 

장용선,Particle 사진=김포문화재단
장용선,Particle 사진=김포문화재단
조정래,Human10 사진=김포문화재단
조정래,Human10 사진=김포문화재단

‘보면 생명이 보인다’는 의미의 ‘견생전’은 현대 조각미술의 저변 확대를 위한 크라운해태의 문화공헌 사업 중 하나로 이번 전시로 79회를 맞이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문의는 애기봉사업팀(031-989-6036)으로 하면 된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청년 작가들의 열정과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문화예술활동 향유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자훈기자